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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들의 소중한 꿈에

우리의 넉넉한 품에

희망이 자라납니다

모든이들의 소중한 꿈에

우리의 넉넉한 품에

희망이 자라납니다

NOBLE

 HEART

경주 최부자 육훈(六訓)

 

 

1.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마라. 
2. 재산은 만 석 이상 모으지 마라. 
3. 흉년에는 재산을 늘리지 마라. 
4.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5.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6. 최씨 가문의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간 무명옷을 입게 하라.

꿈에품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국민적 확산을 위해 출범했습니다.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표방하며 출범한 『노블하트클럽』은 급속한 성장 속에서 희박해진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21세기 한국사회에 새롭게 살려내는 불씨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노블하트 클럽이 앞장섭니다

 

 

 

2009년 12월 23일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행정안전부의 의뢰로 발표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지표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에 따르면 한국사회의 ‘노블리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 지수는 26.48점으로 합격선인 66점에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이 된 직군 중 사회적 위치에 적합한 의무수행이 상대적으로 나았던 집단은 대학교수로 45.54점이었고, 다음으로 언론인 40.67점, 의사⁃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30.68점, 검찰간부⁃대법관 등 고위법조인이 29.34점,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진이 28.12점, 고위공무원 26.40점이었다. 가장 도덕적이지 못한 집단으로는 국회의원정치인이 16.08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이재열 교수는 “사회적 의무를 다 한다면 60~70점 정도는 나와 주어야 하는데 어느 집단도 60점을 넘지 못했다. 이번에 조사대상이 된 직군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다들 그 판이 그 판이란 얘기”라고 언급했습니다.

 

상기 최근의 조사발표는 국민 대다수의 인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회구조 상 지도층, 혹은 고위층이라고 해도 공동체 다수의 존경과 지지와 거리가 멀며 스스로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도덕적 리더라고 할 사람이 소수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새로운 정부가 입각을 위한 인사를 할 때마다 나타나기도 합니다. 국민들은 새롭고 훌륭한 인물이 선보이기보다는 도덕적 결함이 공개되는 사례를 공공연히 경험하면서 비판의식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은 우리사회의 위기를 반영합니다. 이 같은 악순환 고리를 끊고, 지도층이 명예롭고 아름다워져야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이 다시 꽃피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사회에서 본격적인 ‘노블리스 오블리주’ 운동은 늦은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늦춰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늦었다고 깨달았을 때가 가장 적기인 것입니다.

 

특히 ‘한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전통은 우리역사에도 많은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맥을 잇지 못하고 서구의 사례에만 의존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전통적 사례와 선진형 모델을 21세기 우리식으로 결합하여야 합니다. 

 

 

 

노블하트 비전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메커니즘은 ‘신진대사’에 있습니다. 에너지의 순환과 필요요건과 물질의 교환인 것입니다. 사회생태계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생존조건의 순환과 교환이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시장거래를 통한 재화와 용역의 순환과 교환이 발생합니다. 즉 생산과 소비의 순환인 것입니다.

 

때문에 생존을 넘어서 삶의 질을 추구하는 현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것 중 하나가 ‘부’입니다. 자본주의의 부는 물질적인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벤쟈민 프랭클린이 역설한 바와 같이 ‘부’는 정신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나 이것이 지나치면 모두 ‘탐욕’으로 흐르게 됩니다. 가난한 자의 지나친 탐욕은 ‘범죄’가 되기 쉽고, 부자의 ‘탐욕’은 사회적으로 지탄받게 됩니다.

 

시장의 ‘순환’은 정상적이지만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이 때문에 국가가 약자보호를 위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지만 이 또한 충분하지 않습니다. 법과 제도가 모든 개인의 상황을 배려하기는 힘든 탓입니다.

 

때문에 결국 최종적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것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몫입니다. 특히 사회지도층은 공동체의 리더로서 사회적 지위에 따른 높은 품격이 요구되므로 법과 제도보다 상위의 도덕적 책무를 요구받게 됩니다. 이것은 공동체의 기대인 것입니다. 이것이 실천될 때 다수 구성원의 자발적 존경이 일어나고, 자아실현의 첫 단계인 자긍심과 ‘명예’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노블하트클럽』은 급속한 성장 속에서 희박해진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21세기 한국사회에 새롭게 살려내는 불씨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비전은 사회지도층과 한국의 부자들이 사회구성원 다수의 존경을 받으며 명예롭고 아름다운 사회생태계 유지의 보호자가 되며 대다수 국민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도층의 나눔에서 시작하여 필요한 곳에 베풂이 공유되는 순환, 그리고 공동체 모두의 행복으로 나아가는 “나눔-순환-행복” 3대 가치에서 찾고자 합니다.

 

 

 

 

 

 

 

 

 

 

 

 

 

 

활동 방향

 

 

 

 

『노블하트클럽』의 활동 방향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웃사랑입니다.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다양화 속에서 소외된 여러 대상들이 있다. 우리의 도움으로 긴급한 불행에서 이웃이 벗어날 수 있다면 모두가 노블하트 운동의 대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와 다수 지원단체가 하는 사업을 유행처럼 따라가는 것은 우리의 활동 방향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고대 로마의 노블리스는 대중에게 지성의 빛을 나누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중세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은 예술을 부흥시켜 이 분야에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가 하면 걸작을 후대에 남겼습니다. 근대와 현대 서구의 노블리스는 기업가 정신으로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유지하여 대중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이면서도 많은 존경을 받는 워렌 버펫과 빌 게이츠는 막대한 기부 뿐 아니라 복지 프로그램 개발로 지구촌 살리기와 도서관 건립 등 물질적, 정신적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으로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노블하트 운동 또한 사회적 환경이 열악하여 발전에 장애를 겪는 영역으로 찾아가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장기적이고 핵심적인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큰 가치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러한 활동의 핵심 키워드는 ‘사람’입니다. 

 

 

 

 

 

 

 

 

 

 

 

 

 

 

 

 

 

 

 

 

 

 

 

 

 

 이런 일을  합니다

 

 

○ 저소득층 인재 발굴을 통한 대한민국 문화 르네상스 창조

  - 저소득층 환경 속에서 가려져 있는 어린이, 청소년의 재능을 발굴하여 이들을 

    . 기초과학분야에 기여할 과학기술자로 양성
    . 인문학 부흥을 위한 철학, 문학, 언어학, 역사학, 문화인류학 등 창조적 인재로 양성
    . 음악, 미술, 영화, 건축 등 예술가로 양성
    . 과거 가난한 소년, 소녀의 등용문이었으나 지금은 고비용 교육이 된 스포츠 분야 스타로 양성

 

 ○ 청년실업 타계를 위한 기업가 정신 고취 사회공헌 사업 추진
  - 현대사회 부의 집중은 기업을 일으킨 리더들에게 집중되는 경향
  - 20세기 초 자동차왕 헨리 포드는 즉각적 구호 보다는 고용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 88만원 세대 청년실업자들에게 제 분야에 적합한 기업 매칭 교육 실시
    . 청년 창업팀에 대한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청년벤처기업 양성 지원

 

 ○ 고령화 사회를 위한 사회기반 강화 후원 프로그램
  - 노인층이 사회인구 다수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 도래
    그러나, 기업체 임직원 출신이 아파트 경비, 주차요원, 택시운전 등에 종사하며
    지적 자산과 경험이 사장되는 사회적 위기 초래

    . 중장년층의 대학 및 대학원 진학을 통해 재교육 및 지속교육 후원
    . 노령층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대한 지원
    . 노인 창업 지원

마지막 경주 최부자로 불리는 최준(오른쪽), 최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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